깨알 생각 960

2019. 7. 4. 08:21단상




  우리는 자신이 누리는 호사와 안락함이 누구의 희생과 노고에 의한 것인지 알려하지 않는다. 이는 마치 금수와도 같은 행위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평안과 자유가 사실은 수많은 선현과 이름 모를 열사들에 의해 쟁취되었음을 알고 그들의 뜻과 바램을 되새겨 잊지 않아야할 뿐 아니라, 우리도 후인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더하거나 덜어내야 할지 고민하고 실행해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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