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생각 1139
2020. 7. 31. 09:46ㆍ단상
근대 변혁기의 실천운동가들에게 금과옥조로 전해지던 경구가 있다. "낯선 거리의 임자없는 시체가 되지 말라"는 말이다. 운동권에도 비슷한 말이 있다. "민중과의 접촉면을 확대할 것, 그 과정을 민주적으로 이끌어 갈 것, 그리고 주민들과의 정치적 목적에 대한 합의를 모든 실천의 바탕으로 삼을 것"이다. 이 모두가 노자老子의 덕불고필유린德不孤必有隣라는 말과 같은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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