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생각 1251
2021. 1. 20. 08:31ㆍ단상
道라고 부르는 道는 참된 道가 아니며 이름 붙일 수 있는 이름은 참된 이름이 아니다. 無는 천지의 시작을 뜻하고, 有는 만물의 어미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無로 대상의 신묘함을 보아야 하고 有로는 그 드러남을 보아야 한다. 이 둘은 하나에서 나왔으되 서로 그 이름이 다르다. 그러나 이 모두를 玄이라 부르니 현묘하고 현묘하여 모든 신묘함의 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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