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생각 1264
2021. 2. 9. 08:55ㆍ단상
老子의 사상은 無와 有가 하나의 통일체를 이루고 있다는 관계론에 대한 반성이다. 無와 有는 그것에 이르는 접근로에 따라 구분되는 개념상의 차이다. 老子의 無는 인식의 대상이 아니라 인식을 초월한다는 의미에서의 無다. 곧 우리 인식의 틀 안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깨알 생각 1266 (0) | 2021.02.15 |
---|---|
깨알 생각 1265 (0) | 2021.02.10 |
깨알 생각 1263 (0) | 2021.02.08 |
깨알 생각 1262 (0) | 2021.02.05 |
깨알 생각 1261 (0) | 2021.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