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생각 1601
2022. 5. 12. 08:41ㆍ단상
梁惠王章句 上 5-6
왕이 말했다. 선생의 말이 맞습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 백성들이 있을 것입니다. 제나라가 비록 조그만 나라라 해도 내 어찌 소 한 마리가 아까워 그렇게 했겠습니까? 그 소가 죄도 없는데 덜덜 떨면서 죽으러 끌려가는 것을 차마 보지 못하겠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양으로 바꾸라 했던 것입니다.
※ 맹자가 격려하는 말을 들은 제선왕이 자신의 심경을 밝히는 대목이다.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깨알 생각 1603 (0) | 2022.05.16 |
---|---|
깨알 생각 1602 (0) | 2022.05.13 |
깨알 생각 1600 (0) | 2022.05.10 |
깨알 생각 1509 (0) | 2022.05.09 |
깨알 생각 1508 (0) | 2022.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