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생각 1601

2022. 5. 12. 08:41단상

   梁惠王章句 上 5-6

 

 왕이 말했다. 선생의 말이 맞습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 백성들이 있을 것입니다. 제나라가 비록 조그만 나라라 해도 내 어찌 소 한 마리가 아까워 그렇게 했겠습니까? 그 소가 죄도 없는데 덜덜 떨면서 죽으러 끌려가는 것을 차마 보지 못하겠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양으로 바꾸라 했던 것입니다.

 

 ※ 맹자가 격려하는 말을 들은 제선왕이 자신의 심경을 밝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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