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생각 128
2015. 8. 28. 12:27ㆍ단상
자기 자신에게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그러나 그것을 모르는 사람 또한 없다. 누구나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하나씩은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가장 소중한 것은 가장 익숙하고 가까운 것이라는 사실을 모를 뿐이다. 너무 친숙하고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우리는 아주 많은 것들을 잊고 지내거나 무심히 지나친다. 그러면서도 스스로에게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이 바로 우리네 삶의 행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