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생각 1066

2020. 4. 14. 11:08단상



  무일無逸은 노동의 신고辛苦와 어려움 끝에 얻은 휴식을 뜻한다. 그러나 한편으로 무일은 불편함이고 불편함은 고통이고 불행이다. 그러나 불편함은 우리의 정신을 깨어있게 하는 촉매 역활을 하기도 한다.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불편함이며 상처받는 과정이라는 성찰省察을 갖게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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