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생각 1064
2020. 4. 10. 10:49ㆍ단상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문화적 환경은 우리의 삶과 정서를 서로 분리시켜 놓고 있다. 현대사회가 우리에게 강요하는 것은 바로 허위의식이다, 상품미학, 가상세계, 교환가치 같은 허위의식에 매몰되어 있는 이상 우리의 정서와 의식은 정직하고 진솔한 삶으로부터 유리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삶과 유리된 정서를 바로볼 수 있게 하는 유력한 관점이 바로 시적詩的 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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