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생각 1626
2022. 6. 17. 08:55ㆍ단상
梁惠王章句 下 1-5,6
“저는 왕께 감히 음악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왕께서 음악을 연주하시는데, 백성들이 왕 앞에서 연주하는 종이나 북, 피리가 내는 소리를 듣고서 모두 머리를 아파하거나 미간을 찌푸리면서 입을 모아 말하기를 ‘우리 왕이 음악을 좋아하면서도 어찌 우리를 이처럼 곤궁하게 만들어 부자간에도 서로 만나지 못하게 하며, 형제와 처자가 서로 헤어져 있도록 하느냐?’ 합니다.”
※ 孟子의 여민동락黎民同樂 사상이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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