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생각 1776
2023. 2. 2. 09:34ㆍ단상
滕文公章句 上 2-5
“그렇다면 천하를 다스리는 일을 오직 농사를 짓는 것만으로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무릇 정치가 해야 할 일이 있고, 일반 백성이 해야 할 일이 있으며, 또 한 사람의 몸에 걸치는 것들도 여러 공장工匠이 만들어야 갖추어지니 만약 이 모든 것을 스스로 만들고 난 이후에야 쓸 수 있다면, 이것은 천하 사람들을 하나의 길로 분주히 내몰아 지치게 하는 것과 같다.”
※ 세상의 일은 하나의 시각으로 판단할 수 없고 모든 것은 저마다의 소임이 다를 수 있다는 의미.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깨알 생각 1778 (0) | 2023.02.13 |
---|---|
깨알 생각 1777 (0) | 2023.02.03 |
깨알 생각 1775 (0) | 2023.02.01 |
깨알 생각 1754 (0) | 2023.01.31 |
깨알 생각 1753 (0) | 2023.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