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생각 1605
2022. 5. 18. 08:38ㆍ단상
梁惠王章句 上 5-10
왕이 기뻐하며 말했다. “詩經 교언巧言편에 이르기를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마음을 내가 헤아린다,’고 했는데 이는 선생을 두고 한 말 같습니다. 내가 그것을 행하고, 돌이켜 구하였으되, 내 마음에 차지 않았었는데, 선생께서 말씀해 주시니 내 안에서 가엾게 여기는 마음이 꿈틀거립니다. 그런데 이런 마음이 왕도에 부합된다는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 양혜왕은 자신이 이상적인 정치를 구현할 자질을 지닌 것에 대해 감동하고 있으며, 이는 맹자가 본래 의도했던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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