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생각 1606
2022. 5. 19. 08:13ㆍ단상
梁惠王章句 上 5-11
孟子가 물었다. “왕에게 아뢰는 자가 있어 말하기를 ‘나의 힘이 백 균이나 되는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는데, 아주 가벼운 새 깃털을 들어 올릴 수 없다 말하고, 눈이 밝아 가을을 맞아 가늘어진 새의 털끝을 살펴볼 정도인데, 산더미처럼 쌓아놓은 나무 섶을 보지 못한다.’고 말하면 왕께서는 그의 말을 인정하시겠습니까?” 왕이 말했다. “아닙니다. 인정할 수 없습니다.”
※ 맹자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못한다라고 하는 것은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라 의지가 부족한 까닭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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